조선왕조실록부터 책상에 놓인 일기장까지… 우리는 ‘기록’이라는 말을 참 많이 쓰고 있습니다.
신문 기사를 보다보면 드론으로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, 2024년 검정고시 합격률이 90%를 기록했다, 시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았다는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.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기적으로 기록하는 모임뿐만 아니라 기록 인플루언서까지 생겼을 만큼 기록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. 기록은 어떤 것이길래 이렇게 우리에게 자연스럽고도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일까요?